울산 소재 우정교회 담임 목사이신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홈페이지 www.woojeong.or.kr을 통해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14() 울타리와 문을 통하여 예수를 바라보자

 

2014 4 14() 고난주간 첫날 새벽예배

성경말씀 : 출애굽기 27:9~19

설교     : 예동열 목사님

 

고난주간 첫 새벽예배를 맞습니다.

기간 중 미디어도 끊어보고, 금식도 해 보면서 고난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는 성막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성막이란 무엇인가?

1)    성막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을 만나는 규례입니다.

25:22 거기서 내가 만나고 ~ 모든 일을 말하리라.

고난 주간에 성막을 주제로 말씀 나누면서 은혜 받고자 합니다.

2)    성경에서 성막은 매우 귀중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성경 기록 중 천지창조는 2,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한 기록은 14장 임에 비해 성막에 관한 기록은 무려 50장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단일주제로는 가장 많은 분량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성막은 예수님입니다. 따라서 성막을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2.    성막의 크기와 사용된 자재(소재)입니다.

1)    넓이는 길이 50미터, 25미터 정도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길이 단위 규빗은 사람의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입니다. 사람에 따라 길이 차이가 있겠는데 성막은 1 규빗을 50센티를 기준합니다. 따라서 성막의 길이는 50미터, 폭은 25미터 정도의 크기입니다.

2)    다음에 사용된 소잰데, ‘놋 기둥 6에서 보듯 놋은 변하지 않는 것을 상징하며,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는 구원은 단번에, 영원한 구원입니다.

3)    성막을 지으면서 흰 세마포로 천막을 치다 보니까 자연 경계가 생기면서 안에 뜰이 생기게 됩니다. 놋 기둥에 하얀 세마포를 둘러서 생긴 것인데, 여기서 흰 세마포는 성결을 의미합니다.

4)    출애굽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과 구원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피가 철철 흐르는 장소가 성막입니다.

마틴루터가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빨래를 짜보라 이 나올 것이다. 성경을 짜보라 가 나올 것이다. 구약을 짜보라 짐승의 피가 나올 것이다. 신약을 짜보라 예수의 피가 나올 것이다.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가 사는 것이 복음입니다. 끝까지 분노와 고통을 참으시고 죽음으로 나를 살리신 예수님의 피는 영원합니다.

 

3.    성막의 문

1)    27:14~16까지는 성막의 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문이 오직 하나만 있고, 성막을 중심으로 한 각 면에 3지파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성막문은 왜 하나만 있고 동쪽에만 있었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임을 상징합니다( 4:12, 10:9, 14:6).

2)    문이 굉장히 큽니다. 성막 폭이 25미턴데 문의 폭이 무려 10미터나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오라는 하나님의 본심을 의미합니다.( 3:16, 10:12~13, 벧후 3:9)

당시 이스라엘 인구는 성인 남자만 60만 이었다고 하고, 전체 인구는 250만 명이었습니다.

3)    또 하나의 특징은 성막의 문에는 문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차별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당시 여인들은 인원으로 계수하지도 않았던 차별의 시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예수님의 족보에 5명의 여인이 나옵니다. 라합, , 바세바, 다말 그리고 마리아입니다. 이들의 출신을 보면 기생, 이방여인, 우리야의 아내, 시아버지와 통간한 여인 등 마리아를 빼고는 출신이 인정받을 만하지 않은 여인들 이었습니다.

 

4.    성전문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이는 소망을 의미합니다. 동쪽에는 유다 지파가 있었고, 이 유다 지파를 통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십니다.

 

5.    성전 문의 색깔을 통해 예수님의 존재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27:6)

1)    청색은 하늘을 의미하며 예수님의 신성은 나타냅니다.

2)    자색은 왕들의 옷입니다. 예수님이 왕권을 상징합니다.

3)    홍색은 피를 이의하며, 고난의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4)    흰색의 가는 베실은 부활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 감동 받았을 때 성막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아멘)

 

 

욼산 소재 우정교회 담임 목사이신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홈페이지 www.woojeong.or.kr을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13(주일) 예수의 사람으로 삽시다(2)

 

일시 : 2014 4 13(고난 주간 시작일)

성경 : 마가복음 15 6~15

설교 : 예동열목사님(울산 우정교회)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뜻 인즉 사람에게는 사람인지라 갖게 되는 기본적인 감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도 사람인지라 사람의 기본적인 그런 감정들이 있습니다.

생각할 것은 그런 사람인 내가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기쁨을 주고, 자랑거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피차 그런 아름다운 관계를 지속하면서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제목으로 삼은 예수님의 사람은 믿음과 신앙의 사람을 말하며 하나님과 합한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오늘 성경 본문에는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행하는 대표적인 행동의 주체가 되는 세 대상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1.     빌라도 입니다( 15:15). 빌라도는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당초 예수를 놓아주려고 힘썼던( 19:12) 뜻을 접고 예수를 무리에게 넘겼습니다.

1)     빌라도는 재판 과정에서 여러 번 무리를 향해 질문을 합니다. 이 빌라도의 자신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2)     무리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를 파악하고자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3)     결국 그는 바라바 대신 예수를 무리에게 넘겼습니다. 알아야 할 것은 그가 예수를 넘긴 것은 민란을 우려한 까닭이었다고 했습니다.

4)     당초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사람들의 소리가 더 컸기에 반대된 결정을 하였습니다.

     예수대신 석방한 바라바는 당시 이스라엘이 왕정시대였음을 고려하면 대역죄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를 놓아주었던 것은 빌라도가 입신출세 지향적인 성품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5)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끊임없이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직장인가 예수님인가?

     자식인가 예수님인가?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행복이 되는 것

-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만족이 되는 것

-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이 사람이 되는 것

 

2.     둘째 등장 인물은 대제사장입니다.

1)     대제사장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2)     그러나 그 마음에 시기와 질투가 들어가니 예수를 죽이겠다는 어마어마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3)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도 시기와 질투로 망한 인물입니다.

     시기와 질투는 내 마음 속의 모든 가능성을 빼앗습니다.

     시기와 질투는 옳고 그름의 판가름을 잃게 합니다.

4)     성경 본문에 예수님 대신 내어달라고 한 인물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민란을 꾸미고, 살인을 한 왕정시대로서는 중죄인입니다.

5)     내 마음에 시기와 질투를 없애기 위해서는 축복하는 훈련을 버릇이 될 때까지 계속하여야 합니다. 마음껏 축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시기와 질투가 극복됩니다.

6)     긍정과 희망과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3.     또 하나의 등장 인물은 무리입니다( 15:11).

1)     무리는 충동 받는 대상입니다.

2)     대 제사장의 말에 충동됨으로써 행동을 취합니다.

     15:13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5:14 더욱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3)     충동 당하면 사실과 잘잘못 그리고 선악과 관계없이 혼란스럽게 살아가게 됩니다.

4)     예수의 사람은 충동 받지 않고, 충동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런 말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 마지막 한 마디 상대의 마음을 흠내는 말.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할 말 다 해 놓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

     내 마음에 예수님이 자리하면

-       말씀과 기도로 통제 받습니다.

-       절대 충동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결론을 맺습니다.

1.     예수의 사람은 희생한 만큼 또 포기한 만큼 기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2.     이 한주간(고난주간) 기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 버리게 해 달라고

2)     내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올라오는 시기와 질투를 없게 해 달라고

3)     내가 사람들에게 충동 받는 일이 없기를

4)      

기도의 제목으로 울면서 십자가 앞으로 나감으로 주님의 행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울산 소재 우정교회 담임 목사이신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홈페이지 www.woojeong.or.kr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13(새벽) 하나님의 음성은 내 영을 소생시킨다.

 

2014. 4. 3(새벽예배)

성경말씀 : 삼상 28:3~7

 

1.    블레셋의 사명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은혜가 충만하면 잠잠하다가

이 은혜가 떨어지면 괴롭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은혜 가운데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 하는 내용을 일상 생활의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믿는 사람의 신앙생활과 관련해서 말씀 드리자면, 이웃에서 제사 음식을 나누어 주었을 때 몰라서 그것을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사음식인 것을 알고도 먹었다면 그것은 철저히 근절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의 시대는 사울의 음행 범죄가 있었던 시절입니다. 이건 절대 용서될 일이 아닙니다. 용서받지 못한 것을 원망할 것이 아니고 기도해야 할 일입니다,

 

2.    은혜가 떨어진 사람들의 특징

1)    본문에 사울은 두려움으로 크게 떨었다(삼상 28:5)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    그리고 심히 다급해집니다. 반면 다윗은 심히 다급하였으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습니다(삼상 30:6)

3)    은혜가 떨어지면 무당을 찾습니다.

4)    그리고 기도의 근원을 끊습니다(삼상 22:18)

사울은 제사장 85명을 살해합니다.

5)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삼상 28:6~7). 그리고 간신배들만 주변에 모입니다.

 

3.    참 선지자의 메시지는 꿈과 비전입니다.

1)    귀신을 통해서도 바른 말을 하지만 하나님은 이를 허용치 않습니다.

2)    하나님의 음성은 내 영을 소생시키십니다.

그런데 사울은 신점한 여인의 말을 들은 관계로 소생치 못하고 엎드러졌습니다.

(삼상 28:20)

 

울산 소재 우정교회 담임목사이신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홈페이지 www.woojeong.or.kr 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11(금요철야) 나머지 땅 분배

 

2014 4 11(금요철야)

성경말씀 : 여호수아 18:1~10

설교     : 예동열 목사님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된 후 많은 전투를 치릅니다. 그리고 하는 전투마다 승리를 하는데, 전적은 31 30승입니다. 단지 한 전투 아이성 전투에서는 패합니다.

이렇게 험난한 전투를 치르면서 가나안으로 입성을 하게 되는데, 12지파 중 아직도 땅을 분배 받지 않은 7지파가 있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18 1절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하였음이라.’

 

1.    이스라엘 자손은 회막(성막)을 세웠는데 오직 한 군데 세웠습니다.

1)    12지파가 각각 12곳에 회막을 세운 것이 아니고, 1군데 세웠습니다.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유일신을 믿는 이스라엘과 잡신을 믿는 가나안을 구별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시 가나안 종교는 자기의 필요에 따라 각자 신을 모시는 형태였습니다.

일본에도 엄청나게 많은 신들이 있다고 합니다. 필요하면 자기가 신을 선택해서 자기 집으로 모십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신들을 모시겠습니까.

2)    이단과 정통 교단이 잘 구별되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 이단인가?

    핵심교리를 설명하지 않고 그저 좋은 말만 하면 이단입니다. 목사님 설교만으로는 이단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사도신경의 고백을 통해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신경 고백으로도 구별하기가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교단을 통한 교리를 통해 구별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우리의 신앙고백으로 합니다.

3)    이스라엘 민족이 실로에 성막을 세운 것처럼 우리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삭은 계속되는 흉년으로 아브라함이 터 잡았던 곳을 떠나 그랄로 갑니다.( 26:1)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26:12~13)

    그러나 이삭은 이 큰 축복에도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축복받고 박수 받은 곳(그랄)을 떠나 브엘세바로 옮겨갑니다. 박수칠 때 그곳을 떠났습니다.

    떠나야 합니다. 그리고 한 곳으로 모여 그곳을 에덴 동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2.    세팅(Setting)을 잘해야 합니다.

1)    오늘 성경 본문에 아직 땅을 분배 받지 못한 7지파는 누구인가? “입니다. 모든 일을 미루고 지체하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2)    이들 7지파는 왜 땅을 분배 받는 일을 지체했을까요?

    그들은 비전을 상실했습니다. 당시 이미 자신들의 땅을 분배 받은 지파는 동으로 르우벤, , 므낫세 지파였고, 서로는 헤브론을 차지한 갈렙의 유다 지파, 그리고 요셉의 에브라임 지파였습니다.

갈렙이 헤브론을 내게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구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는 나이 85세에 아직도 근력이 있으니 그 땅을 내게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 땅은 험한 땅이었습니다. 견고한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그 땅을 요구합니다.

믿음은 바라보는 것입니다. 봐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겨야 비전이 생깁니다(여호수아 18:4)

하나님의 성공 공식은 소수 정예 비전 소유자에 의한 성공입니다.

    그들이 지체한 2번째 이유는 안주의식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동안 31번의 전쟁을 치릅니다. 이젠 전쟁이 끝났으니 그만 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는 감사가 꼬리를 물고 더 큰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감사여야 합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안주하지 않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야베스란 고난이란 뜻인데, 그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복에 복을 더하사~” 그리고 지경을 넓혀 주시고…”

    또 하나의 지체 이유는 오랜 전쟁 뒤에 오는 무기력함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장 경계했던 죄는 게으름입니다.

잠언에 게으름을 큰 죄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게으른 사람의 특징입니다.
게으른 사람들의 특징은 어제 힘들었다고 오늘 쉬는 사람이 게으른 사람이다.” 라고 정의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기가 먼저 변하면 주변이 변합니다.

스스로 말씀에 은혜 받으면, 은혜가 전달됩니다.(아멘)

 

울산 소재 우정교회 담임목사이신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홈페이지 www.woojeong.or.kr 을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9(새벽)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2014 4 9() 새벽

성경말씀 : 삼하 3:1 ~ 11

설교     : 예동열 목사님

 

오늘 성경 본문 삼하 3 1절 하반절에 보면 다윗은 인물로 표현을 하고 사울은 사울의 집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더라.’

또 삼하 5 10절에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역에도 영적 장자 교회가 있어서 불을 붓듯 하나님의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있는 자에게 더 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    다윗 한 사람으로 시작된 성령의 역사가 그 집안을 살리고, 오늘날도 이스라엘의 성군으로 기억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복을 주심에 있어 가방 끈 같은 것 필요 없습니다.

 

2.    삼하 1:1절의 ‘~가고 ~ 가리라.’ 는 아주 중요한 표현입니다. 헬라어의 할라크인데 앞의 것이 뒤의 것에 영향을 주면서 ‘~가고, ~ 가리라의 뜻입니다.

1)    즉 다윗은 갈수록 점점 영향을 받아서 강하여 가고, 사울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 때문에 약하여 가고

2)    좁은 길과 넓은 길을 택할 택할 때는 별 차이가 안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은 현미경보다 1000만 배나 세밀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교회 3-3-3 경건운동에 동참하는 성도나 그렇지 않은 성도가 처음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세월이 갈수록 ‘~가고, ~ 가리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데 여러분의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3)    강하다는 하자크로 모든 범사에 강함을 의미합니다. 가고 가면서 점점 강하여 간다는 의미인데, 어느 한쪽 방면에서만 아니라 신분, 경제, 사회, 자녀등 모든 문제에서 강하여 간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약하여 간다는 것은 따를이라는 의미로 전반적으로 다 약해져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삼하 3 2절에서 5절을 보면 다윗의 아들들이 나오는데,

1)    부인이 다 다릅니다. 여러명의 부인이 이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삼하 3 13절에 보면 사울의 딸 미갈을 불러오라고 합니다.

    아브넬은 이스보셋(사울의 아들)왕의 군대 장관이 아스보셋의 처와 통간하여 관계가 틀어지고, 다윗에게 의탁하고자 합니다.

    이 때 다윗의 조건은 “’미갈을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이때 다윗에게는 이미 6명의 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여자를 요구합니다.

    다윗의 약점은 여자 문제였습니다. 특히 유부녀에게 집착하는데, 성경학자들은 아마 그의 모친으로부터 상처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2)    오늘 하나님에 대한 나의 약점은 무엇입니까?

    성령의 실리콘으로 날마다 틈을 메워야 합니다.

    다윗은 강하여 가고 강하여 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꼭 극복해야 할 나의 약점은 무엇입니까?

 

울산소재 우정교회 담임목사이신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홈페이지 www.woojeong.or.kr을 통해서 설교 전문을 다시 들으 실 수 있습니다.

 

4-8(새벽) 하나님이 부를 때 나아가는 사람

 

2014 4 8일 새벽예배

성경말씀 : 삼하 2:1

설교     : 예동열 목사님

 

뉴질랜드에서는 양털을 초 겨울에 깍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 겨울을 털이 없이 지내게 되어 내성이 생겨서 건강하게 1년을 보내게 된답니다.

신앙생활이나 목회하는 것이나 인생 또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프로세스는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 기간을 잘 참고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1.    다윗은 사무엘이 기름을 부으면 금방 왕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름 부음을 받은 후 오랫동안 다윗은 망명 생활을 합니다.

1)    다윗은 갓 선지자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 는 예언을 받았음에도 그렇게 하질 않았고, 망명 생활 중에 사울의 죽음을 맞습니다.

2)    그 후(망명 생활 중)에 여호와께 묻기 시작합니다(삼하 2:1)

-믿음의 사람 즉 하나님의 사람은 잘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그런데 다윗도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 아닙니다.

3)    다윗은 실패 후 하나님께 본격적으로 묻기 시작합니다(삼상 30:8).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하나님께 나아가고 큰 성군이 됩니다. 하나님은 일상의 생활을 통해서 혹은 큰 환란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기를 주십니다.

-에녹의 경건한 삶은( 5:21~ )은 므두셀라를 낳은 것이 계기가 됩니다 이는 일상이 계기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로 계기를 맞게 됩니다. 이 경우는 환란을 통한 계기입니 .

4)    말씀의 나침반을 붙잡고 순종합시다.

 

2.    하나님께 물어보고 순종하고 살면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삼하 2:1), 응답이 원하는 대로 되지만은 않습니다.

1)    하나님은 다윗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서 왕이되라고 응답하지 않으시고, ‘헤브론 남쪽 험한 땅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2)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할수록 마이너스(-)의 생활을 하도록 하십니다.

-뉴질랜드의 양처럼 힘을 주시기 위한 연단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오묘하셔서 섭리로 인도하십니다.

    예루살렘에는 아직 사울의 추종자가 많았습니다.

    머리에 있는 생각이 가슴으로 내려와야 순종입니다.

    다윗에게 걸림돌은 사울을 장사지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사울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았지만 아직은 사울에게 연민이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은 이 사람들을 끌어 안았습니다. 이것이 위기 돌파의 계기가 됩니다. 참으로 성경의 오묘한 진리입니다.

 

인물로 따지고 보면 사울에게는 마이너스(-)가 없었습니다.

솔로몬도 마이너스(-)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마이너스(-)가 있었습니다.

요셉도 마이너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고의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고난의 원뜻은 쓰다 거기 머물다 입니다.

하나님은 맞춤형으로 당신의 사람을 만들어 쓰십니다.

다윗에게는 7년반 맞춤으로 만들어 가는 시간을 들이십니다.

그 기간 중 발버둥치면 늪에 빠집니다.

다만 하나님 뜻에 머물기만 하면 됩니다.

 

정금 같은 신앙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나가는 특전사 같은 믿음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아멘)

 

울산 소재 우정교회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우정교회 담임목사 주일 낮 설교 방송 www.woojeong.or.kr 을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6 (주일) 예수의 이름으로 삽시다(1)

 

성경말씀 : 14:66~72

설교     : 예동열 목사님

 

요즘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등산로를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건강 지압로도 만들어 놓고 맨발로 걷도록 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한번 걸어봤는데 흙을 다져 만든 길을 걸을 땐 포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만, 돌로 만든 지압 등반로는 정말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의 십자가 길을 가셨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간은 4순절 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대하면서 같이 고난에 동참하는 40-일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경건은 40일로 끝나야 할 것이 아니고 평생 해야 할 일입니다.

 

맥스 디프리라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지금 이 상태 그대로 있다면 당신은 결코 당신이 꼭 되고 싶은 그런 사람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완전히 깨지는 실패의 장면이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옵니다( 14:67~68). 오늘 이 베드로의 실패가 우리에게 반면교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1)    베드로는 방금까지 예수님과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피하고 싶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시 집의 구조로 볼 때 아랫 뜰과 앞뜰의 거리는 불과 10여 미터? 그러니까 베드로와 예수님의 눈이 마주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면서 부인합니다. 막된 소리로 부인합니다.

2)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목사는 목사여야 하고, 장노는 장노여야 하고 집사는 집사여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테스트를 통과합니다.

3)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이고 예수의 사람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로마서 8:18절에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결코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2.    더 나은 예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요구 받는 것 하나는 구원의 조건을 갖추는 일입니다. 과거 야고보의 행함을 강조한 부분을 바울의 믿음에 비해 격이 낮은 것이고 원론적이 아니라고 가치 없는 것으로 치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바울의 믿음과 야고보의 행함 즉 구원의 조건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같은 것입니다.

1)    본문 말씀중에 베드로는 고범죄를 짓습니다. 고의적인 죄를 지었다는 말씀입니다. 고범죄는 철저한 회개와 혹독한 훈련으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합니다.

2)    본문 막 14 69~ 70절에 또 부인하더라또 같은 상황을 반복합니다.

    베드로에게는 3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계속 주십니다.

    실패가 반복되면 구원의 확신도 흔들립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에베소서 5 16절에서 이릅니다. ‘세월을 아끼라무슨 말입니까?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3.    우리가 이렇게 되어지는 과정 중에 반드시 기억할 것 하나는 우리는 주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1)    우리는 늘 약하고 부족합니다. 제대로 살고 싶어도 제대로 살지를 못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2)    주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해서 진한 참회와 통애를 해야합니다.(본문 막 14:72) 이것이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3)    약하고 약한 것이 인간의 실존입니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실패해도 예수 앞에 나와 주님 손 잡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예수의 사람입니다.

    요일 1:9 죄를 자백하면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미가 7:19 ~ 우리의 죄를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43:25 ~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4)    예수의 사람도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실패했어도 다시 예수님께 돌아오는 사람이 예수의 사람입니다.

    베드로의 눈물이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했습니다.

    베드로의 눈물은 다시 한번 그가 하나님께 나가는 마중 물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알아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입니다.

40년 동안 50년 동안 끊어내지 못한 죄를 놓고 눈물로 기도를 해서

-      하나님의 성령의 사람, 능력의 사람으로 만드는 마중 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 일로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는 계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울산 소재 우정교회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우정교회 담임목사 주일 낮 설교 방송 www.woojeong.or.kr 을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6(주일 3)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2014 4 6(주일 3)

성경말씀 : 레위기 20: 7~ 8, 6:13

설교     : 예동열 목사님

 

요즘 우리가 행하는 학습식은 청교도의 전통적 관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떤 청교도 자매의 학습 문답시 했던 답변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죄가 많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더 죄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차이는

-전에는 죄를 향해 달려가는 죄인이었고,

-지금은 죄로부터 도망치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외적인 신뢰와 내적인 확신에 더해서 예수를 믿고 변화된 삶이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의 믿음과 야고보서의 행함은 동반되어야 하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거룩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 거룩을 어떻게 실천해야 합니까?

 

1.    우리 자신을 죄에게 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6:13)

1)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주지 말고. 여기서 내준다는 말은 헬라어로 갖다 바친다’, ‘항복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갖다 바치고, 항복하게 되면 불순종이 반복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는 죄를 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하자는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2)    우리 몸을 죄에 드리지 않기 위해서는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연습하고( 6:11), 그렇게 하면 육신을 입은 중에도 날마다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거룩을 실천하려면 분을 내지 않아야 합니다.

1)    다윗은 그를 죽이려고 쫓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를 않았습니다. 사울은 기름 부은 자라 그를 해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    그럼에 비해 정치적 망명시절 보호를 해 주었던 나발의 배신에 대해서는 엄청난 분을 발합니다.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거룩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죄에게 드리지 않아야 하며, 분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생활을 통해 우리를 테스트하십니다.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 여릅바알의 기드온이 됩니다.

그때 어떤 사람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깨끗한 그릇을 만들어 주십니다.

(아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