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재 우정교회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우정교회 담임목사 주일 낮 설교 방송 www.woojeong.or.kr 을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4(금요 철야) 구원의 확신

 

일시 2014. 4. 4()

성경말씀 : 고후 13:5, 5:24

설교     : 예동열 목사님

 

어떤 목사님의 스승 목사님 중 한 분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는 찾아가서 목 놓아 울었습니다. 그런데 슬픈 마음으로 돌아오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이 목사님은 천국을 가셨을까요? 여러분은 오늘 죽으면 천국 갈 수 있다고 확신 하십니까?

이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하는 사람은 4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한국에 이단이 성한 이유중의 하나가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까닭입니다.

 

왜 예수 믿는 우리가 구원의 확신이 없는가?

왜 예수 믿는 우리가 흔들리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    설교 듣고, 말씀 듣고 아멘! 할렐루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다는 것은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진실로 진실로 아멘으로 받아야 합니다.

2)    성경에 이르기를 심판, 사망과 저주를 다시 받지 않으니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미래형이 아닌 과거형으로 쓰였습니다.

3)    예수님께서는 알아 들을 수 있는 말로 구원을 설명하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 하실 수 없는 일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거짓말이랍니다.

성경을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5)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이요, 은혭니다.

말씀을 붙들 때 옵니다.

 

2.    믿음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1)    믿음에는 큰 믿음과 작은 믿음이 있습니다.

큰 믿음에 대해서 예수님은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셨고,

작은 믿음에 대해서는 왜 의심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책망 하셨습니다.

2)    또 믿음에는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이 있습니다. 사실 이 판단이 더 중요합니다.

3)    아무리 작아도 보석은 보석이고, 아무리 커도 돌은 돌입니다.

수박을 누르고 있는 토양의 무게는 수박 씨 무게의 20만 배라고 합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그 무게를 이기고 올라옵니다.

4)    한번 들어가면 죽어서야 나온다고 하는 지하 감옥에서도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햇볕을 쬔 사람들은 살았다고 합니다.

    칼빈이 말하기를 믿음도 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예수님 우측에 못박힌 도적은 기도를 했을까요? 그렇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고백을 통해 구원에 이르렀습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3.    사죄의 은총, 죄 사함의 축복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1)    과거의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예배 드릴 때에 은혜 받는 듯 하지만 생활가운데 되돌아갑니다.

요일 1:7 예수의 피가 우리를 깨끗게

2:13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3)    베드로가 예수를 3번 부인한 죄로 몸서리쳤다는 기록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또 사도바울이 스데반을 죽였습니다만 내가 그 일로 안질이 생기고 간질이 생겼구나라고 자책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큰 사도로 불러 쓰셨고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4.    믿음과 감정을 혼동하기 때문입니다.

1)    엘리아는 850명의 바알신을 모시는 술사들과 싸워서 이긴 사람입니다.

2)    그러나 죽일 것이다라는 협박에 쫓겨 숨어서 산 사람이기도 합니다.

3)    믿음은 기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정을 보시지 않고 믿음을 보십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시는 것은 온전히 날 위해 하신 일이고 하실 일임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순종의 문제입니다. 순종을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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