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재 우정교회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옮깁니다.
설교 전문은 우정교회 담임목사 주일 낮 설교 방송 www.woojeong.or.kr 을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4-6(주일 3부)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2014년 4월 6일(주일 3부)
성경말씀 : 레위기 20: 7~ 8, 롬 6:13
설교 : 예동열 목사님
요즘 우리가 행하는 학습식은 청교도의 전통적 관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떤 청교도 자매의 학습 문답시 했던 답변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죄가 많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더 죄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차이는
-전에는 죄를 향해 달려가는 죄인이었고,
-지금은 죄로부터 도망치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외적인 신뢰와 내적인 확신에 더해서 예수를 믿고 변화된 삶이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의 믿음과 야고보서의 행함은 동반되어야 하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거룩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 거룩을 어떻게 실천해야 합니까?
1. 우리 자신을 죄에게 드리지 말아야 합니다(롬 6:13)
1)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주지 말고. 여기서 내준다는 말은 헬라어로 ‘갖다 바친다’, ‘항복한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갖다 바치고, 항복하게 되면 불순종이 반복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는 죄를 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하자는 생각’ 이라고 했습니다.
2) 우리 몸을 죄에 드리지 않기 위해서는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연습하고(롬 6:11), 그렇게 하면 육신을 입은 중에도 날마다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거룩을 실천하려면 분을 내지 않아야 합니다.
1) 다윗은 그를 죽이려고 쫓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를 않았습니다. 사울은 기름 부은 자라 그를 해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 그럼에 비해 정치적 망명시절 보호를 해 주었던 나발의 배신에 대해서는 엄청난 분을 발합니다.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거룩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죄에게 드리지 않아야 하며, 분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생활을 통해 우리를 테스트하십니다.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 여릅바알의 기드온이 됩니다.
그때 어떤 사람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깨끗한 그릇을 만들어 주십니다.
(아멘)
'글모음 >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새벽)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0) | 2014.05.08 |
---|---|
4-8(새벽) 하나님이 부를 때 나아가는 사람 (0) | 2014.05.08 |
4-6(주일) 예수의 이름으로 삽시다(1) (0) | 2014.05.08 |
구원의 확신 (0) | 2014.05.07 |
능력의 하나님 안에서 살아갑시다. (0) | 2014.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