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Blowing이 최근 주 공정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뭐라고 해도 알기 전까지는 그 중요함에 대한 인식이 덜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꽃이라는 시에서 그랬던가요?
불러주어서 비로소 의미가 되었다고…
Sigma Blowing이라는 것도 제겐 생소한 용어였을 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귀찮은 일
정도로 생각을 했으니까요.
전기는 매일 팡팡 공급되고 있는데,
매일 아침 팀장 회의 자리는 영 불편합니다.
전계장 케이블 작업이 계속 자리를 제대로 잡아가지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대선 인력이 투입되면 또 바짝 채고 나갈 것으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현장 소장의 일이라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 싶은 날이었습니다.
하나 하나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은 까닭이지요.
그 가운데 조직의 조화를 찾아 일을 성사시켜 나가는 리더의 역할이라는 것이 정말 만만한 일이 아니지요.
저는 내일 새벽 휴가 출발 예정입니다.
세 번째 가는 휴가니 벌써 현장 부임 후 18개월이 지났다는 얘기가 되네요.
그간 현장은 엄청 변했지요.
휴가가 끝나고 돌아오는 3주 후면 또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되겠습니다.
본사에는 8월 12일 경에나 들어가 인사드릴 수 있겠습니다.
휴가 중 업무대행은 황치하 부장이 수행합니다.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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