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가는 길을 몸이 거부하는 모양입니다.
어제 예배도 드리고, 마을 길 산책도 하고 좋은 컨디션을 보이더니
오늘 아침 급격하게 컨디션 난조를 보였습니다.
지금 아산 병원 올라가고 있는 기차 안인데, 바깥에 보이는 풍경은 참 평온합니다.
내일은 지난 1월 19일과 1월 30일 찍은 CT와 MRI 결과를 가지고 그간의 치료 경과를 볼 모양입니다.
8시 15분 채혈 후 10시 15분 종양내과, 11시 15분 신경외과 진료 예정입니다.
- 네 장로님, 권사님.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막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료가 몹시 힘든 모양입니다(20.2.5(수)) (0) | 2022.03.31 |
---|---|
검진결과 말씀드립니다(20.2.4(화)) (0) | 2022.03.31 |
내일 귀한 심방을 계획해 주셔서(20.1.28(화)) (0) | 2022.03.31 |
조금 전 주사 시작했습니다(20.1.22(수)) (0) | 2022.03.31 |
동강병원에 긴급 입원했습니다(20.1.16(목)) (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