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창세기 4 : 1 ~ 12
설 교 : 예동열 목사
교회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 가장 먼저 대답해야 될 것은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랬습니다.
그 사람 안에는 물론 나도 포함돼 있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인데 어떤 사람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고 깨끗한 예복이 준비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 그 사람들이 교횝니다.
이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성경은 이 교회를 향해서 주님의 몸 된 교회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그렇게 부릅니다.
예수님은 이천년 전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이 땅에 육체로 계시지 않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일하시지 않지만 자기의 몸인 교회를 통해서
지금도 예수님은 육체적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몸된 교회가 이 땅에서 해야 될 가장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해야 될 가장 우선순위가 예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제대로 예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예배는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진리에 따라 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이 예배를 드렸는데, 곡식으로 예배를 드렸던 가인의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고,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예배를 드렸던 아벨의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내용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이후에 그들이 스스로 만든 무화과
나무 잎으로 만든 옷을 벗기시고 가죽 옷을 해 입히셨습니다. 가죽 옷을 입혔다는 말은 짐승이 희생되었다는 말이고 ㄸ라서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누군가의
피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기를 예배는 우리의 정성만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에 따라 드려야 한다고 성경은 선포합니다.
<나눔 1> 귀하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된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2. 예배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려야 합니다(3~5절)
아벨이 드린 제물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이라고 성경을 말씀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양들 가운데 가장 살찐 놈을 골라 드렸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받기 전에
이미 아벨 자체를 받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인도 가인의 제물을 거절하기 전에 먼저 가인을 거절했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예배는 지금도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똑같은 장소 똑같은 시간에 예배를 드리지만 어떤 사람의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고,
어떤 사람의 예배는 ㅅ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그런 일이 지금도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나눔 2> 귀하는 예배를 드리면서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십니까? 귀하가 예배를 드리면서 좀 더 노력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3. 예배는 삶으로 드려야 합니다.
성경은 예배가 단순히 예배당 안에서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6일 동안 생활예배가 디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합니다.
예배를 잘 드리고 나가서 여전히 욕심부리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돈 욕심내고,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이 산다면 이것은 절대 제대로 예배한 자의
삶이 되지 못합니다.
<나눔 3> 귀하는 지난 한 주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살면서 주신 말씀을 떠 올리면서 승리한 경험이 있으시면 나누어 주십시오.
※ 이 내용은 울산 소재 우정교회를 담임하시는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한 것입니다.
설교 전문은 우정교회 홈페이지 www.woojeong.or.kr 을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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