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로마서 8:28 ~ 39

설 교 : 예동열 목사


 우리 믿는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절대로 의심해서는 안 되는 5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 둘째는 죄 사함의 확신, 셋째는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 넷째는 인도와 보호의 확신, 다섯째는 승리에 대한 확신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특별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다섯 가지의 확신을 가지고 살 수만 있다면 말 그대로 천하무적, 전천후 크리스챤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 다섯 가지 확신 중에 승리의 확신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37절에서 사도바울은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라고 고백하면서 승리에 대한

확신을 선포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그렇게 확신에 차서 승리를 선포할 수 있었던 근거는 과연 무엇입니까?


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믿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사도바울은 "우리가 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바로 앞에 있는 26절 말씀에는 "...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무엇이 최선인지 무엇이 하나님 뜻인지 알지 못 할 때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압니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핢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모든 역경, 불행, 사고, 원하지 않는 일들

이 모든 것들이 궁극적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순간을 만나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고 고백해야 합니다.

<나눔 1> 귀하는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은 모든 일에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체험하신 일이 있습니까?


2. 아들까지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32절)

  오늘 본문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시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자꾸 물질과 연관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에는 물질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일관성있게 말씀하는 것은 29절에 나오는 "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기 위하여" 입니다.

<나눔 2> 귀하는 인생의 실패와 고난, 성공과 축복 등 다양한 경우를 경험하면서 그것이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가는데 어떤 도움이 되셨나요?


3.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입니다(37절)

   모든 일에 진중하고 무게감이 있었던 바울이 오늘 본문 37절에서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고 선포할 수 있었고 확신할 수 있었던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그러나 이 모든 일에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입니다.

사도바울은 35절에서 39절까지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나눔 3> 귀하가 인생을 사는 동안 귀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셨는지 생각나는 대로 나누어 주십시오


※ 이 내용은 울산소재 우정교회를 담임하시는 예동열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한 것입니다.

    설교 전문은 우정교회 홈페이지 www.woojeong.or.kr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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