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으옵신 유인행님,

이제 올해도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돌아오실 날도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고.

지난주엔 이기정상무님 뵙고싶어 정말로 오전 10 뱅기로 내려가서 점심만 같이 먹고 오후 2 뱅기타고 올라와심당.
임원분들 인사발표가 지난주에 일부는 같던데...

아마, 저는 내년에 다른 조직에서 일하게 .

하지만 돌아오시면 연락주세요.
뵈러 가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하시고 맞지 않도록 외투 단단히 챙겨입으시고 일하세요.

그리고 새해 많이 받으셔서 정말로 2009년엔 대박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8. 12. 15.
정말 멀리서 동팔올림.

 

 

연말 분위기는 어디나 같아서,
현장서도
연말 분위기입니다. 현지인 근로자들이 20일이 지나면 거의 일을 한다고 해요.

해서
25일과 26일은 공식 휴무로 선언을 했습니다.

괜히
오지도 않을 친구들 기다리고 앉아서 이도 저도 안되면 안될 같아서.

 

 그런 와중에

내심
바쁘기만 것도 현장입니다.

단체
협상이 걸려 있어서, 이래 저래 바쁜 연말이 같네요.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만,

성깔
부리지 말고, “수구리 때는 바짝 수구려요.

괜히
고개 들고 치켜 뜨다가 찍히지 말고,

못하면 바로꼴아박아모드로 전환되거든

 

 임원 인사발표는 났어요.

되는 명단이라 수가 있었는데,

이름이 보이데

괜히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도 하고, 자신한테도 면구스럽고 그렇데요.

그게
다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모쪼록 좋은 연말 ? 그전에 깊은 성탄 ? 보내시고,

새해에는
소망을 이루는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

 

 

ㅎㅎ.

마슘니다.

사실은 지난주에도 눈깔 치켜뜨고 대들고 집어던지고 휴가내고 바로 집으로 와버려꺼든요...


그러니 누가 저를 챙기게슴니까?


그래도 저는 그래 살랍니다.

아니면 가오상해서 못살아요. . ㅋㅋ


그렇지만...............


최대한 형님말씀에 따르도록 노력해 보게슴니다.

이번주 다음주가 조직 정해지는 주간입니다.


형님도 회사를 위해 지금처럼 쭈욱~ 충성하시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것습니까?

저는 믿습니다.


내일은 큰아이 고등학교 입시보는날.

그래서 하루 휴가 냈습니다.


연말 보내시고 오실때까징 건승하십시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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