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인사차 보냅니다.

주말에는 오랜만에 뒷산에 딸애 손잡고 올라가 보아야겠습니다.

 

뒷산하니까 문득 생각이 나네요. 얼마전 강의에서 유머전공 강사가 직접 전해준 유머입니다.

20대 – 금강산

30대 – 설악산

40대 – 지리산

50대 – 북한산

60대 – 남산

70대 – 뒷산

(각자 알아서 해독해서 음미하시길..  저는 통 무슨 말인지 ??)

 

아래 곽소장님은 LG전자 연수부에서 혁신을 주도하신 분입니다.

이수목

 

<옮겨 온 글> 

From: 곽숙철 [mailto:ksc12545@chol.com]
Subject: [곽숙철의 혁신이야기]길을 잃지 않으려면

 

No.235

2010.10.07


길을 잃지 않으려면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새벽, 할아버지와 손자가 산책을 나섰다. 날이 추웠기 때문에 공원에는 아무도 없었고, 두 사람은 운동장에서 내기를 했다. 운동장을 가로질렀을 때 발자국이 똑바로 난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다.
손자는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내디뎠고, 할아버지는 그의 옆에서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다. 목적지에 다다랐을 때 두 사람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았다.
손자가 걸어온 발자국은 비뚤비뚤 굽어 있었고, 할아버지가 걸어온 발자국은 곧게 나 있었다. 손자가 그 이유를 묻자 할아버지가 말했다.
"
너는 네 앞만 보고 걸었지? 할아버지는 운동장 건너편에 있는 큰 나무를 보면서 걸었단다."

열심히 걸어 도착한 곳이 엉뚱한 데라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열심히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곽숙철 소장과 팔로우하면 이 내용을 트위터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팔로우 하러 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