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듯 지나가다 만난 신데, 작자를 밝히질 않아서 어느 분의 시인지는 알 수가 없다. 글쎄나 나이는 들어가도 절절한 사랑, 그리움의 감정은
아직 젊은 것인지..., 그리움의 시로 마음에 남아서 옮겨 놓는다>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느낌이 있어 그리웁고 생각이 있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이런 마음도 품을 수 없겠지요
조금은 빠듯한 일상의 하루도
당신이 있어 미소로 보낼 수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행복해 지는 내가 있습니다.
오로지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만 사랑할 줄 아는 난 당신의 그림자이고 싶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하루라도 당신을
기억하면 기쁜 하루가 되듯이 늘 기쁜 당신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내 안에 자리해서 늘 여유로움이 넘쳐납니다
외로움도 이젠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이 모든 마음은
당신 때문에 생겨난 알 수 없는 마음입니다
그런 당신 사랑합니다
멀리 있어도 언제나 나의 생각속에 있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마음이 이뻐지는 시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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