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우 2023. 4. 20. 12:26

어느날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옮기라고 안내가 떴습니다.

오래 전 다음에서 블로그 기능을 알게되었을 때 참 기쁜 마음으로 글 들을 모으고 나누고 하면서

즐겼었는데,

느닷없이 티스토리로 글들을 옮기라기에 그래야 하나보나 했는데...

사용이 원활치가 않습니다.

아마 기능적으로 티스토리는 상업적인 용도가 있는 그런 공간인 모양입니다.

이제야 나이로 컴퓨터 활용이 쉽지 않고, 각종 안내가 낯설기만 해서 그간 해 오던 글쓰기도 일단은 멈췄지요.

그래도 꽤나 많이 모아놓은 나만의 소중한 기록들이라서 그냥 없어지게 방치할 수는 없네요.

해서 우선은 최소한의 기능으로 유지를 해 가면서 좀 더 익숙한 내 공간을 찾아 이사를 가는 방법을 찾던지,

아니면 티스토리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해서 큰 결심을 하고 스킨도 적용해 보고 첫 글도 올려 보는데,

낯설기는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