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여는 세상
아홉살 인생
날우
2019. 5. 22. 10:20
<제목에 깜짝 놀라면서 TV로 봤던 영화 제목입니다.
아홉 살에 인생이라뇨. 더 놀란건 아홉 살 사랑, 아홉 살 꿈들...
한 번 불러 볼 양으로 노래방 기계에 제목을 넣어봤는데 나오질 않습니다. 아쉽이죠>
그 땐 알고 싶어
몸살 앓던 날들이
하얗게 별처럼 그만 꽃이 되었네
가슴에 우거진 내 인생 숲길
너와 함께 걷고 싶어라
아홉 살 사랑
너와 함께 가고 싶어라
아홉살 꿈들
다시 갈 수 없어
눈물짓던 시간들
아직도 그 곳엣 내가 우뚝 서있네
머물다 사라진 지난 날의 꿈
너와 함께 품고 싶어라
아홉 살 사랑
너와 함께 가고 싶어라
아홉 살 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