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설교 모음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날우 2016. 8. 22. 09:35

성경 : 마가복음 6 : 34 ~ 44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 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가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ㅣ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몰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 이었더라


설교 : 예동열목사님


   오늘 본문은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이고 사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는 본문입니다.

이 말은 곧 이 사건이 너무나 귀하고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마가복음 6장을 보면 두 가지 잔치가 등장합니다. 하나는 헤롯이 자기 생일에 배설한 잔치입니다. 또 하나는 광야에거 예수님이 배설한

잔치입니다. 헤롯이 배설한 잔치는 모든 것을 다 갖춘 잔치였습니다. 음악도, 춤추는 무희도, 노래도 조명도 모든 것을 다 갖춘 잔치였는데,

결과는 세례요한을 죽이는 피의 잔치, 끝이 좋지 않은 잔치였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이 베푸신 잔치는 광야에서 일어났습니다. 광야는 아무것도 없는 곳입니다.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광야입니다.

그러나 그 잔치는 기쁨의 잔치였고, 모든 사람이 다 배불리 먹는 풍성한 잔치였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1. 그 차이는 그 잔치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는가, 계시지 않는가? 의 차이입니다.

    마가복음 6장 21절에 등장하는 헤롯의 잔치에는 그 잔치를 빛내 줄 많은 귀인들이 다 초대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지 않으니 그 잔치는 피로 얼룩진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피의 잔치가 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두 잔치를 비교해 보면서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항상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예수님을 늘 초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늘 필요하다고 말씀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삶에 들어오셔서 역사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풍성한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나눔 1>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삶과 예수님이 없는 삶의 차이를 경험해 보신 분이 계시다면 나누어 주십시오


2. 하나님의 법칙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역사하십니다(38절)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실 때 "네가 무엇이 있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지난 주에 살펴 봤던 선지생도의 아내에게도 "네게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38절에도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개가 있는지 가서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나는 시간이 없어요. 물질이 없어요. 건강이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이라도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달란트 비유에서도 보듯이 5달란트가 우리가 보기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라 할 지라도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그것이 비록 작다고 할지라도 주님 앞에 드릴 때 주님은 그것을 가지고 축복하셨고, 축복하신 다음에 떼어서 나누어 줄 때 42절에

"다 배불리 먹고" 풍성한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임하는 것입니다.

<나눔 2> 당신에게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드렸을 때 주님이 풍성한 은혜로 갚으셨던 간증이 있으셨다면 나누어 주십시오


3. 성경의 법칙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갈라디아서 6장 7절 ~ 10절)

    창세기 26장에 보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등장하는데 마치 평행이론처럼 아버지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이삭을 보게됩니다.

이삭이 100배의 축복을 받을 때도 하나님은 "네 아버지 아브라함 때문에 그런 복을 준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나눔 3>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서 그이 몸된 교회를 위해서 어떤 것을 심기를 원하십니까?


이 설교는 2016년 4월 17일 울산소재 우정교회 예동열목사님이 하신 설교의 요약입니다.

우정교회 홈페이지 www.woojeong.or.kr에서 설교 전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