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설교 모음

구원을 절대 소홀히 여기지 맙시다

날우 2016. 2. 1. 10:19

성 경 : 히브리서 2 ; 1 ~ 4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설 교 : 울산 우정교회 예동열 목사

 

  혹시 여러분은 귀중한 문서나 물건을 너무 잘 보관하는 바람에 잃어버린 적은 없으십니까?

분명히 잘 보관한다고 자기만 아는 장소에 넣어놓기는 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것을 어디에 두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마찬가지고 우리 인생에 있어서 금생과 내세에 가장 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구원일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착각하기를 구원은 '천국가는 티켓이다' 이렇게 오해를 합니다.

따라서 믿는 사람들 마음 속에 '나는 이미 예수를 믿었고, 세례도 받았고, 교회도 나름대로 열심히 다니고 있으니 나는 이미

천국가는 기차표를 확보한 사람이야 이제 언제든지 기차가 오면 그 기차를 타기만하면 돼.' 그렇게 등한히(소홀히) 여긴다는

것 입니다.(2절)

이런 삶이 지속될 때 그 사람은 요한계시록 3장에 나오는 사데교회처럼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무기력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1. 우리는 구원받은 순간에 천국가는 기차에 올라 탄 것입니다.

    여기서 천국가는 기차란 곧 천국과 같은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우리는 예수 믿는 순간부터 천국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내 마음이 천국이 아니고,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우리 직장과 잍터가 천국이 아니라면 혹시나 내가 다른 열차를 타고 있는 게 아닌지

확인부터 해야하는 것입니다.

구원 받기 전에는 나는 영적고아요, 하나님과 원수요, 철저한 이기주의자에 죄의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예수 믿고 난 이후에는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예수님과 나는 한 생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구원입니다.

 

2. 구원받은 자에게는 예수님이 도둑같이 오시지 않습니다.(살전 5 ; 2~ 6)

    데살로니가전서 5장 2절 ~ 6절까지의 말씀에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이른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재림이 낯설지 않고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무서울 게 전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불안하게 믿습니다.

한번씩 예수님을 믿어도 지옥 갈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불안하고, 그 사람이 혹시 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것은 아직 준비가 돼 있지 않고, 주님과 매일 만나는 친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눔 1 : 귀하는 예수 믿기 전과 예수 믿은 후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예수님이 귀하의 마음 속에 들어와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시겠습니까?

나눔 2 : 귀하는 주님이 당장 오신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불안하십니까? 아니면 기대가 되고 감격이 됩니까?

 

이 설교는 2016년 1월 31일 설교 말씀입니다.

울산 우정교회 홈페이지 www.woojeong.or.kr 에서 설교 전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